경찰 "록그룹 멤버 연루 폭행사건 접수..수사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10 11: 04

유명 록그룹 멤버가 폭행 시비에 연루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10일 오전 OSEN에 “신고가 접수된 것이 맞다”면서도 “피해자의 주장일뿐 확인된 바는 없다. 앞으로 수사를 진행하면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들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10일 새벽 3시 40분 께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근처를 지나다 다른 일행 5명과 시비가 붙었다. A씨는 경찰에 록그룹 멤버를 포함, 5명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록그룹 멤버 등을 소환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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