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여진구, MBC '보고싶다'로 안방 컴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10 11: 09

여진구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약 6개월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10일 여진구 소속사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최근 새 수목극 '보고싶다'에 캐스팅됐다"며 "남자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고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보고싶다'는 수목극 '아랑사또전' 후속작으로 편성된 작품으로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으로 박유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영화 '새드무비'를 통해 데뷔한 여진구은 '태양을 삼켜라' '자이언트' 등에 출연하며 명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40%가 넘었던 국민드라마 '해품달'에서는 아역 김유정과의 절절한 사랑으로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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