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 모델 김민희, 칼 라거펠트 만나러 출국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9.10 11: 12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의 뮤즈로 활동 중인 배우 김민희가 샤넬과 펜디의 디자이너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칼 라거펠트를 만나기 위해 파리로 떠났다.
김민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슈에무라의 신제품 론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거쳐 출국했다. 김민희는 미니멀한 베이지색 셔츠와 팬츠에 선글라스를 끼고, 블루 백을 포인트로 들어 시크한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칼 라거펠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슈에무라와 절친한 친구였으며, 슈에무라는 올해 '몽슈걸' 캐릭터를 공개하며 칼 라거펠트와의 협업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슈에무라-칼 라거펠트 컬렉션은 11일 파리 론칭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올해 11월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대륙 20여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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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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