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도전1000곡' 태도논란..어땠길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9.10 17: 53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 논란에 말과 행동을 조심하겠다며 사과했다.
정은지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받는 만큼 행동과 말도 더욱 조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걸리기 쉬운 날씨네요"로 시작하는 이 글에서 "요즘 '응답하라 1997' 덕분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해서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받는 만큼 행동과 말도 더욱 조심하는 에이핑크 은지 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논란이 일고 있는 '도전 1000곡' 행동에 대해 간접적으로 사과했다.
앞서 정은지는 지난 달 26일 방송된 '도전 1000곡' 속 달려라 노래방 코너에 출연, 개그맨 한민관과 김현정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던 도중 자신 쪽으로 마이크를 당기는 행동 등으로 논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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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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