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인서트 퍼터 ‘오디세이 프로 타입 ix’ 시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9.10 17: 05

- 다양한 무게의 텅스텐 웨이트로 헤드 무게를 상황에 맞게 변경 가능 
 
골프 용품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헤드 무게 조정이 가능하고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된 ‘오디세이 프로 타입 ix’ 퍼터를 출시했다. 

‘오디세이 프로 타입 ix’ 퍼터는 헤드의 솔 부분에 2개의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하여 낮고 깊은 무게 배분으로 관성 모멘트(MOI)를 향상시켰다. 그로 인해 스윗 스팟을 벗어난 퍼팅이어도 보다 안정된 거리와 방향성을 가능하게 했다. 함께 제공되는 ‘웨이트 칩과 디보트툴 겸용 스크류 키트’를 사용하여 그린 상태와 골퍼의 컨디션에 따라 헤드 무게를 다양하게(340g~360g) 조정할 수 있다. (10g, 20g의 웨이트가 내장)
화이트 핫 인서트 페이스는 독특한 터치감으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스에 삽입된 소재는 골프공의 커버 소재와 유사한 재료를 사용해 퍼팅 시 공과 공이 부딪히며 만들어 내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이끌어 냈다.
헤드는 밀드 처리된 카본 스틸 소재로 정밀하게 가공하여 정교한 셋업이 가능하며, 헤드를 블랙 PVD 피니시로 마감 처리하여 퍼팅 시 눈부심을 방지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프로타입 ix 퍼터는 개발 초기부터 많은 투어 프로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던 베일 속에 가려졌던 제품이며, 현재까지도 공급 시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핫 아이템이다. 몇몇 주요 소속프로들에게만 비밀리에 지급 돼 테스트를 거쳐 야심 차게 출시되는 만큼 그 어떤 오디세이 신제품보다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이다. 오디세이 신제품 프로타입 ix 퍼터와 함께 승리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라며, 보다 나은 퍼팅을 위한 오디세이의 연구, 개발은 계속 될 것이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