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조동찬, 대구 기자단 선정 '8월 MVP'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9.10 19: 14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고든(34)과 내야수 조동찬(29)이 대구백화점이 후원하고 대구 프로야구 기자단이 선정한 8월 MVP를 수상했다.
고든은 지난달 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무패(평균자책점 1.57)를 거두며 팀내 선발진 가운데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그리고 주전 2루수로 활약 중인 조동찬은 지난달 타율 3할5푼3리(51타수 18안타) 1홈런 5타점 9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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