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 걸그룹' 가디스, 뮤비에 억대 바이크 등장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11 08: 20

신예 걸그룹 가디스(Goddess)가 11일 공개한 데뷔곡 '이별파티' 뮤직비디오 티저에 억대 바이크를 등장시켰다.
갱스터 스타일의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디스는 이 티저에서 국내 20여대 밖에 없는 이탈리아의 명품 바이크의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바이크 가격만 6천만원대이며, 튜닝 비용을 합치면 억대가 넘는 제품이다.
소속사 KW엔터테인먼트는 "‘갱스터 걸그룹’을 표방하는 가디스에게 바이크는 주요한 상징물이다. 터프하고 쉬크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바이크를 향후 모든 활동곡의 뮤비에 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가디스는 남성 댄서들의 춤을 추고 유럽의 스트리트 패션을 콘셉트로 삼는 등 기존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가디스는 보다 완벽한 데뷔를 위해 수천만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이별파티’ 뮤비를 최근 다시 찍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데뷔 싱글 ‘이별 파티’는 이별에 슬퍼하기 보다는 신나게 파티를 벌여 이별을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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