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김기덕이 만든 뮤비, 의미 모르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1 09: 30

가수 이지혜가 김기덕 감독이 만든 자신의 뮤직비디오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지난 10일 방송된 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에서 “김기덕 감독이 내 솔로 1집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 1집 ‘그대 없이 난’ 뮤직비디오를 김기덕 감독이 찍어줬다”면서 “영상이 대단히 아름다웠다”고 이어갔다.

하지만 이지혜는 “지금까지도 뮤직비디오 내용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연기 욕심이 없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지 않았다”며 “지금 같으면 출연했을 것이다. 김기덕 감독이 키워줬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신작 ‘피에타’로 지난 9일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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