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가을의 클래식 향기를 담아낸 2012 가을·겨울(F/W)시즌 대표상품으로 클래시 R백을 출시한다.
클래시 R백은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 스타일에 실용성을 더한 핸드백으로 완판 신화를 낳은 러블리 B백에 이은 두 번째 이니셜 백이다. 브루노말리는 영문 브랜드 명인 ‘BRUNOMAGLI’의 알파벳을 딴 이니셜 백을 잇달아 선보였다.
브루노말리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시 R백은 이태리의 건축 예술인 스테인드 글라스의 풍부한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컬러들의 조합과 하모니를 담아낸 제품이다.
브루노말리의 클래시 R백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탄과 브라운, 크림 베이지와 탄에 브라운 크로크 콤비, 올리브 그린의 세 가지 컬러를 먼저 출시했다.
클래시 R백은 전체적으로 절제된 디테일과 핸들의 얇고 유연한 곡선, 두 줄의 메탈 버클 장식을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각과 은은한 여성미를 뽐낸다. 탈부착 가능한 어깨 끈으로 토트와 숄더, 투웨이로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또한 브루노말리의 히트상품인 쿠보 백과 러블리 B백에 사용된 브루노말리만의 특별한 가죽인 '브루노’가 사용되어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한편, 브루노말리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클래시 R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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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말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