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프로축구 2부리그 창단 신청

11일 오전 서울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구미 연고 프로축구 2부리그 팀 창단 신청 기자회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김정남 대한프로축구연맹 부총재에게 프로 2부리그 가입신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는 "2013년 프로축구 도약을 위한 승강제 시행으로 프로축구팀 창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만큼 2012년이 구미연고 프로축구 2부리그 팀 창단 최적기라고 판단.

구미시에는 시민운동장 등 14개의 4계절 전용 축구장과 200여개 축구 클럽의 8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있다. 지난 8월에는 지역축구인, 체육인 및 시민 1082명의 프로축구 창단 건의서가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제출됐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