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절친 박근식, 갑작스런 녹화장 이탈 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1 14: 41

하하 절친인 박근식이 갑작스럽게 녹화장을 이탈했다.
박근식은 최근 진행된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 녹화에서 하하의 가상 결혼식이라는 주제로 결혼 예행연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눈물을 흘렸다.
그의 눈물에 제작진과 출연진이 당황하며 녹화가 중단됐다. 박근식은 결국 녹화장을 뛰쳐나갔으며 하하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두 사람이 눈물을 흘리자 제작진까지도 함께 눈물을 흘려 녹화는 더 지체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근식은 하하가 결혼을 한다는 사실에 갑자기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리게 됐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다.
하하와 박근식의 뜨거운 우정은 11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 한편 ‘하하 19TV 하극상’은 남자들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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