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수가 과거 찍었던 화장품 CF를 공개, 변함 없는 화려한 외모를 과시했다.
조민수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20대때 찍었던 화장품 CF를 공개했다.
공개된 CF에서 조민수는 긴 웨이브 헤어에 앳된 외모를 과시하며 화려한 미모를 선보여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화장품 이름인 '미네르바'가 옛스러워 눈길을 끌었다.

조민수는 "저 때 정말 예뻤다. 그 때 화장품 CF를 굉장히 많이 찍었다. 3~4년 동안 CF를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 모델만 하다보니 내 자체가 식상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연기를 통해 식상하지 않게 하려고 했다. 그 때 출연한 드라마가 천호진씨의 아내로 출연한 시골 드라마였다. 그 이후 화장품 CF에서 잘리게 됐다"며 "하지만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밝혔다.
goodhmh@osen.co.kr
강심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