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내일 컴백 작정했나 "농익은 매력" 예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9.12 09: 59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13일 신곡 '포이즌'의 음원, 뮤직비디오,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시크릿은 13일 정오 새 미니앨범 ‘포이즌’의 음원 5개과 동명 타이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지난해 ‘사랑은 무브’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음반 발매를 앞두고 멤버 개인별 재킷 이미지 및 티저 영상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시크릿은 이번 ‘포이즌’으로 기존의 여동생 이미지에서 ‘여자’로 변신, 성숙한 사랑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다.
기존에 시크릿의 히트곡들을 작업해온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다시 활약한 ‘포이즌’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흐르는 색소폰의 반복구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깊이 빠질수록 자신에게 독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헤어나올 수 없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194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네 멤버의 농익은 연기력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