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베리, 대구 동성로에 1호점 오픈…디저트 가게처럼 아기자기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9.12 10: 41

톡톡 튀는 발랄감성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dearberry)’가 제품을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는 1호점 매장을 15일 대구 동성로에 오픈한다.
동성로 2가에 위치한 ‘디어베리’ 1호점은 케이크, 마카롱,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럽의 디저트 가게에서 모티브를 얻어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외관을 자랑한다. 소녀들의 감성을 고려해 큰 리본 조형물을 달아 밤에도 환하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여 ‘디어베리’의 심볼로 사용했다는 점도 포인트.
또한 15일 매장 오픈 당일부터 9월말까지는 ‘응답하라 디어베리’ 이벤트를 마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디어베리’의 김병석 대표는 “기존 화장품 가게의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놓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소비자들이 마치 장난감 가게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강조했다. 앞으로도 디어베리는 올해 말 명동에 2호점을 오픈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어베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22일 오후3시, 광고모델 아이돌그룹 ‘보이프랜드’의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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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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