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아산청책연구원에서 진행된 '2012 K리그 스플릿 시스템 그룹B'(인천, 대구, 성남, 전남, 대전, 광주, 상주, 강원) 기자회견에서 성남 신태용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는 지난 8월 26일 30라운드 이후 16개 팀을 순위에 따라 2개의 그룹으로 나눠, 1~8위는 '그룹 A', 9~16위 팀은 '그룹 B'로 나눈다.
스플릿 시스템에 들어가면 최종 순위는 그룹 내에서 정해진다. 그룹 A가 1~8위, 그룹 B에 속한 팀이 9~16위가 된다. 최종 44라운드 종료 후 '그룹 B'의 팀의 승점이 '그룹 A'의 팀보다 높더라도 '그룹 B' 순위는 9~16위 내에서 결정된다.

'그룹 B'의 최하위팀은 2013년 시즌에 신설되는 2부리그에서 새 시즌을 맞게 된다. 2013년도 1부리그는 14팀으로 운영된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