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뮤직, 아트가 결합된 신개념 팝업 스토어가 홍대에 열린다.
갭은 9월부터 10월 5일까지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갭 팝업 아트 라운지(Gap Pop-Up Art Rounge)’를 연다.
갭 팝업 아트 라운지는 패션의류에 감각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디자인을 더한 콜래보레이션 상품들과 미니콘서트, 홍대거리미술전 등 패션, 음악,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관계자는 “갭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은 뛰어난 재능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홍대거리미술전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고 전했다.
그 동안 갭은 다양한 문화 예술 후원 행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가을 대표 록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본투락 콘서트 개최를 통해 국내 신인 뮤지션을 지원해왔다.
갭 팝업 아트 라운지는 이러한 문화 예술 후원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상품을 만들어 냈다. 이번 협업에는 홀리데이 프로젝트(Holiday Project), 아이엠(IAMACEZ), 추미림(CHU MI RIM), 미스치프(MISCHIEF) 등 총 네 팀이 참여했다.
이들과 콜래보레이션 한 한정판 제품은 갭 팝업 아트 라운지에서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및 판매된다. 갭의 대표 아이템인 후드, 청바지, 데님 셔츠, 재킷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각 아티스트들의 감각적이고 톡톡 튀는 일러스트와 갭 특유의 경쾌한 감성이 만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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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