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2년 만의 안방 복귀식 '두근'.."'차칸남자' 첫방"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9.12 16: 37

배우 박시연이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 첫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박시연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교있게 첫방사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차칸남자’ 드디어 오늘밤 첫방송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멘트와 함께 ‘차칸남자’ 포스터가 그려진 팜플렛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차칸남자’ 오래 기다렸어요 꼭 본방사수할게요’ ‘직찍도 화보 같아요’ ‘갈수록 예뻐지는 박시연, 오랜만의 복귀 응원할게요’ ‘‘차칸남자’ 대박 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로, 박시연은 지난 2010년 ‘커피하우스’ 이 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차칸남자’에서 남자 주인공인 강마루(송중기 분)를 사랑하면서도 모질게 배신해야만 하는 비운의 여인 한재희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연기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세 남녀의 얽히고 얽힌 사랑이야기를 다룬 정통 멜로 드라마 ‘차칸남자’는 오늘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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