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양의지,'분명히 파울 같은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9.12 19: 38

1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선두타자 장기영이 낫아웃으로 1루로 진루했다. 이에 두산 김진욱 감독이 낫아웃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넥센과 두산을 이날 경기에 밴 헤켄과 노경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거의 희박해진 팀의 4강 불씨를 홈에서 살려내야 할 의무를 지닌 밴헤켄은 지난 8월 16일 노경은의 두산을 상대로 7⅔이닝 무실점 9승째를 거둔 이후 3경기에서 2패 만을 기록했다.

팀의 4강 굳히기와 동시에 개인 통산 첫 한 시즌 두자릿수 승리에 도전하는 노경은은 현재 8승6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중이다. 지난 6일 생애 첫 완봉승의 기쁨을 안겨준 넥센을 만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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