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첫방, 두자리수 시청률로 상쾌한 출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13 07: 45

KBS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가 두자리수 시청률로 상쾌한 출발을 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차칸남자'의 첫회가 10.5%를 기록, 첫방송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치를 보였다.
'차칸남자'는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가 맡은 강마루라는 캐릭터가 사랑하는 사람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감옥에 간 후, 나쁜 남자로 바뀌는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랑사또전'는 14.1%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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