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요코하마 투어 1만3천명 대성황..日 언론 대서특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13 08: 55

그룹 2NE1이 월드투어 일본 공연에서 1만 3천여 명의 팬들을 매료시키는 공연을 펼쳐 현지 언론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NE1은 지난 12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7월 한국 공연에서 보여줬던 열정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에 현지 언론 산케이 신문 등은 13일자에 "2NE1이 한국의 여성 그룹으로서는 1년 만에 월드 투어 일환의 일본 공연을 실시했다"며 "절도 있는 댄스와 가창력으로 1만 3천명의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대서 특필했다.

이날 2NE1은 '내가 제일 잘나가', '아이 러브 유'를 비롯한 23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NE1의 공연은 마이클 잭슨과 레이디 가가 등의 안무가 트래비스 페인이 연출을 맡은 것은 물론 세계적인 스탭이 모여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7개국 11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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