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때문에, 피부 질환이 일어나기 쉽다.
게다가 환절기에 생기는 피부건조증은 주름과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며,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얼굴부터 바디까지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건조하고 쌀쌀해진 날씨속에서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 건조해진 얼굴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수분∙케어 제품!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각질이 생기고 피부 당김이 느껴진다면, 수분 보습 크림으로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만들어볼 수 있다.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익스텐디드 썰스드 릴리프'는 24시간 동안 보습 기능이 유지되는 가볍고 편안한 젤·크림 타입의 수분크림으로 사용 시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잠재워주고, 피부 당김을 완화시킨다. 또한 알로에 활성 수분이 피부 속 깊이 수분을 전달하여 외부 환경이나 습도의 변화에 관계없이 24시간 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자연주의 브랜드 씨트리의 '메이플 워터 프리셔스 에센스'는 고로쇠나무수액을 85% 이상 함유하여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에센스이다. 또한 천연오일성분이 함유돼 영양공급과 함께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아주며,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게다가 식물 유래 미네랄 성분과 천연 성분 ‘바이오사카라이드검’이 함유돼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며, 촉촉함과 영양을 공급한다.
▲ 립케어 하나로 건강하고 윤기나는 입술을 만들자!

쌀쌀한 날씨 탓에 입술이 마르거나 트면,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각질을 손으로 뜯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입술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 손상까지 유발시키기 때문에 립케어 전용 제품을 이용하여 관리하는 것이 옳다.
설화수의 '예서 립케어'는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매끄럽고 촉촉한 입술로 가꿔주는 한방 립 케어다. 살구, 자두, 복숭아 추출물이 입술 각질을 케어, 매끄러운 입술로 가꿔주고 홍삼 사포닌 추출물이 입술의 미세 주름을 개선하고, 입술 굴곡을 완만하게 가꿔준다. 또한 로얄젤리,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어 고 보습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 더 이상 뱀 피부는 NO! 이젠 바디까지 보습 케어

환절기 건조한 날씨는 피부뿐만 아니라 몸까지 건조함을 일으켜 각질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깨끗하고 건강한 내츄럴 스킨케어 브랜드 허바신의 '우타카밀 스킨퍼밍 바디로션'은 알로에베라와 카모마일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피부의 보습과 진정, 재생에 효과를 보인다.
또한 비타민A와 비타민E의 배합으로 안정적인 피부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피부셀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민감하고 손상이 쉬운 피부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피부보호, 보습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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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크, 씨트리, 설하수, 허바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