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마이키타가 미국 록그룹 ‘The Gossip’의 보컬 베스 디토(BETH DITTO)와 디자인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마이키타는 베스 디토와 공동 작업을 통해 그의 얼굴윤곽선에 딱 맞게 재단된 초경량 특수 재질의 선글라스를 발표했다. 그녀 자신만의 예술적 감성이 충분히 반영된 디자인으로 옆선이 뾰족하게 올라간 이 커다란 캣아이 선글라스는 멀리서 보더라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가위로 대고 자른 것처럼 깔끔하게 정리된 라인과 베스 디토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비비드한 퍼플컬러를 가미해 선글라스 하나만으로 돋보이는 룩을 완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디자인은 초경량 특수 소재를 이용한 수공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컬러는 퍼플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컬러마다 전 세계 1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안경테에 제작 번호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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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