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는 '슈퍼세븐' 콘서트가 예매 오픈일이 오늘일 것이라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연을 주최한 리쌍 컴퍼니 측이 "예매일은 오늘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리쌍컴퍼니는 13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SUPER7' 콘서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매 오픈일이 오늘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 오후5시 새롭게 선보이는 리쌍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세븐' 콘서트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 공지는 '무한도전' 콘서트의 공식 사이트에 걸려있던 카운트다운 시계가 종료를 코앞에 두면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아 올려지게 됐다.

지난 7월 ‘무한도전’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진 후 공식 사이트인 리쌍컴퍼니에는 카운트다운 표시가 대문에 걸려 있었다. 리쌍컴퍼니가 공지한 정보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5시가 마감 시간이다.
이에 '무한도전' 팬들은 이 마감시간이 '슈퍼세븐'의 예매 오픈일 것이라 예상, 해당 홈페이지에 동시 접속했고 오전 내내 리쌍컴퍼니 공식 사이트는 팬들의 방문 폭주로 마비가 됐다.
트래픽이 초과될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세븐' 콘서트는 오후 5시 카운트 다운 시계가 종료하면서 또 한번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하는 ‘슈퍼세븐’은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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