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밀랍인형으로 제작…12월 부산 전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13 14: 22

배우 송승헌의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제작된다.
송승헌의 소속사 스톰에스 컴퍼니는 “오는 12월 마담투소 부산에서 최초로 송승헌의 밀랍인형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무담투소는 실물과 흡사할 만큼 정교한 밀랍인형을 제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승헌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영국 아티스트들에게 밀랍인형 제작을 위한 500가지 항목에 대한 정밀한 측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약 3개월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송승헌 밀랍인형이 완성될 예정.

마담투소 부산은 “밀랍인형 제작 대상을 선정하기까지는 수많은 조사와 연구를 거치며 현지에서 대중의 사랑과 관심, 존경 등이 선정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친다. 송승헌은 마담투소 부산이 선정한 최초의 밀랍인형이라는 타이틀에 부족함이 없으며 내국인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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