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브랜드 로만손이 25주년을 기념하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트락스 레이 오토매틱_PM2608PM'은 아트락스와 마찬가지로 스위스메이드로 진행되며 스위스 무브먼트의 명가인 ETA사의 무브먼트가 사용됐다.
전 세계를 통해 250개만이 한정 생산 판매되는 아트락스 레이 오토매틱의 1호 주인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장진 감독이 선정됐다.
로만손은 장진 감독을 위해 시스루 백의 케이스 뒷면에 일련번호와 장진 감독의 이니셜인 J.J를 함께 새겨 스페셜 케이스에 담아 전달했다.

로만손의 김기석 사장은 장진 감독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오랜 시간 각본부터 영화 제작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장진표 영화’라는 고유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장진 감독을 통해 시계 전문 브랜드이자 늘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하는 로만손의 모습을 대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로만손의 관계자는 “영화 감독과 제작자를 넘어 성인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연 SNL 코리아의 진행자로서, 두 아들의 아빠이자 남편으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로만손이 생각하는 ‘남자의 로망’ 과도 많이 닮아있다”고 이야기 했다.

장진 감독에게 선사된 로만손의 프리미어 컬렉션 아트락스 레이 오토매틱_PM2608PM은 2012년 바젤 월드를 통해 소개된 모델로 아트락스 특유의 카리스마와 함께 한층 깊어진 다이얼 레이어와 고급스러운 인덱스로 바젤에서부터 바이어들의 인기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장진 감독 에게 증정되는 1호를 제외한 제품을 5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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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