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가 팬이 선물해준 깜짝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규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 내겐 나를 믿어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울다가도 웃게 돼. 고맙고 늘 감동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남규리의 활동 영상을 캡처해 만든 것으로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49일’과 현재 방송중인 ‘해운대 연인들’, 그리고 뮤직비디오 출연 영상과 각종 인터뷰 영상 등 남규리의 다양한 16가지 표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속사를 통해 14일 남규리는 “데뷔 때부터 한결 같이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항상 힘이 난다. 이번에도 역시 너무 감동적인 선물 너무 고맙고, 좋은 활동으로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규리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태성(김강우 분)을 향해 해바라기 사랑을 보여주는 지고지순한 여인 윤세나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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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