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트 형식으로 사용시 연소공간 늘리고 운반시 보관도 쉬워져
캠핑용품 제조업체 ㈜파세코(대표 유일한, www.paseco.co.kr)가 석유난로생산 39년 노하우가 응집된 캠핑용 난로 캠프25(CAMP25)를 출시,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캠핑 전용 석유난로 캠프25(CAMP25)는 세계 최초 리프트 형식의 캠핑난로다. 리프트 장치를 올리면 연소공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난방 효과가 극대화된다. 열이 머무르는 공간이 넓어져 동일한 연료를 발열시키더라도 복사열이 더 넓게 퍼지는 원리다.

이 외에도 연소 및 배기구조를 업그레이드, 기존 난로에 비해 복사열이 내재되는 시간을 늘리고 연소시 발생하는 냄새 등도 대폭 개선했다.
리프트 장치를 내리면 운반-보관 시에 편리하다. 상망을 포함한 높이는 내렸을 때 총 495mm로 소형차량 트렁크에도 적재가 쉽다. 상망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상망을 제거했을 때 총 높이는 450mm다. 상망을 제거할 경우 상판에 남아있는 열을 이용해 물주전자나 조리된 음식을 올려 보온을 유지할 수 있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부장은 “신제품 캠프25(CAMP25)는 제품 높이로 인해 트렁크 적재 등 운반에 어려움을 겪던 오토캠핑족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안된 제품”이라며 “리프트 방식으로 실용성을 최대화, 추-동계 캠핑시즌에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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