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시아무역이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구두로 유명한 브랜드 존스톤앤머피 (Johnston&Murphy)를 국내에 선보인다.
존스톤앤머피는 1850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16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 남성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슈즈 브랜드이다. 최상의 퀄리티와 장인정신, 혁신을 브랜드철학으로 삼고 있는 존스톤앤머피는 미국내에서는 여성슈즈와 남녀의류에 이르기까지 토탈 패션 브랜드로 전개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남성슈즈와 남성 가죽잡화 위주로 먼저 선을 보인다.
존스톤앤머피는 1850년 당시 대통령이었던 밀러드 필모어부터 현재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까지 31명의 역대 대통령들의 구두를 제작하여 선물한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역삼동 본점에는 버락 오바마에게 헌정된 구두가 전시돼 있다.

성공한 비즈니스맨과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프로페셔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존스톤앤머피는 편안한 착화감의 구두로 유명하다. 컴포트와 기능성을 강조하는 많은 브랜드들의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것에 비해 존스톤앤머피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적 편안함을 동시에 실현하는 브랜드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통 드레스 슈즈에서 컴포트 비즈니스 슈즈, 빈티지 슈즈, 캐주얼 슈즈 등 다양한 슈즈 라인과 서류 가방, 지갑 등의 가죽 잡화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존스톤앤머피는 17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ohnstonmurphykr)을 통해 론칭 기념 이벤트를 전개하며, 연이어 19일 홈페이지(www.johnstonmurphy.co.kr)를 오픈하여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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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톤앤머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