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뒤집고 뒤집히는 접전 끝에 6회 장성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8-7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47승2무68패를 기록하며 한용덕 감독대행 부임 후 8승4패를 거뒀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넥센에만 유일하게 앞서 있던 한화는 이날도 넥센을 잡고 8승6패로 상대 전적을 벌렸다. 넥센은 4연패를 끊자마자 다시 1패를 기록했다.
9회말 1사 1루 넥센 김민우가 2점 홈런을 날리고 정수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