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16일 '인기가요' 데뷔무대 '출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15 16: 08

SBS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백아연은 “진짜 가수로서의 첫 무대를 앞두고 무척 설렌다.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백아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첫번째 앨범 ‘아임 백(I'm Baek)’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느린 노래’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2PM, 미쓰에이(Miss A)와 틴탑, 김범수 등 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슈퍼창따이의 곡으로 음원 공개 후 각종 음악사이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느린 노래’ 외에 2PM의 멤버 준수(Jun.K)가 작곡, 피처링에 참여한 ‘올웨이즈(Always)’, 에피톤프로젝트의 감성적인 발라드 ‘머물러요’,  가수 별이 작사에 참여한 ‘니가 떠나간다’ 등 총 5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백아연은 16일 ‘인기가요’에 이어 오후 8시 달.콤커피 홍대점에서 첫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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