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오늘 2000안타 칠 수 있을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9.15 18: 09

15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한화 장성호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장성호는 양준혁(전 삼성), 전준호(전 우리)에 이어 3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2000안타 달성에 단 1안타 만을 남겨놓고 있다.
넥센과 한화는 선발투수로 강윤구(22), 유창식(20)을 각각 내세웠다.
넥센 강윤구는 지난 1일 대구 삼성전에서 1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뒤 9일 문학 SK전에서도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성적은 23경기 2승6패 평균자책점 4.45.

유창식은 올해 목 통증, 허벅지 통증 등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5월 선발 전업 후 14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중이다. 8월에도 허벅지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간 바 있다. 올 시즌 5승5패 1홀드 평균자책점 5.21로 강윤구보다 승운은 좋은 편이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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