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선발 강윤구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유한준의 개인 통산 2번째 한 경기 2홈런 등 홈런 3방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전날(14일) 7-8로 역전패를 당했던 한화를 잡고 상대 전적도 7승8패로 맹추격했다. 한화는 이날 패배하며 지난 11일 대전 삼성전부터 시작된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9회초 넥센 손승락이 역동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