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이동 중 교통사고 “부상자 없어”

걸그룹 포미닛이 지방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 사고를 당해 일정을 펑크내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포미닛은 15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도 오산 시민의날 행사 축하공연을 위해 소속사 차량 편으로 이동하던 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당시 차량 탑승자 가운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 가운데 큰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으나 일단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아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산 시민들이 1만 여 분 자리하고 계셨던 걸로 아는데 사고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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