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벤치' 스완지 시티, 아스톤 빌라에 0-2 완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9.16 07: 42

기성용이 벤치서 대기한 스완지 시티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스완지 시티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끝난 2012~2013 EPL 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서 0-2 패배를 당했다.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보이며 경기 초반 상대를 몰아쳤던 스완지 시티는 전반 16분 매튜 로우턴에게 골을 허용했고 후반 42분 다시 한 번 크리스티안 벤테케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2승1무로 2위에 올랐던 스완지시티는 시즌 첫 패를 당했고 1무2패로 17위에 머물던 아스톤 빌라는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기성용은 교체 멤버로 벤치서 대기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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