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맨발 섹시 댄스에 '군인들 멘붕'

카라 구하라가 맨발 섹시댄스와 입고 있던 재킷 탈의로 국군장병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게 했다.

구하라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승부의 신’ 첫 번째 대결인 매력발산 댄스대결에서 섹시댄스를 췄다. 시크릿의 섹시댄스로 살짝 기가 죽었던 카라 멤버들은 구하라의 농염한 무대 매너에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구하라는 이날 시작부터 하이힐을 벗어던지면서 무대를 장악했고 급기야 재킷을 벗어던지면서 현장에 있던 국군장병을 열광하게 했다.

앞서 시크릿이 섹시댄스로 무대를 열광하게 한데 이어 카라 구하라의 매력이 넘치는 댄스에 국군장병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소리를 질러댔다.

이날 국내 대표 걸그룹 카라와 시크릿은 7종목에 걸쳐 진정한 ‘군통령’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