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신’, 시청률 상승...카라·시크릿 효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7 07: 46

카라와 시크릿이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승부의 신’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승부의 신’ 카라와 시크릿 편 1탄은 전국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9일 방송분(2.8%)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달 19일 첫 방송에서 3.6%로 시작한 ‘승부의 신’은 지난 2일 방송분에서 2.6%까지 떨어지면서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다. 하지만 지난 9일 방송에서 2.8%로 시청률이 다시 오르더니 2회 연속 시청률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타게 됐다.

이날 카라와 시크릿은 걸그룹 ‘군통령’ 자리를 두고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쳐 흥미를 자극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가 17.2%로 시청률 1위를 했으며 KBS 2TV ‘해피선데이’가 15%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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