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야외활동 시 체형에 따라 선택 가능한 하반기 주력 아웃도어 쓰리핏(3FIT) 팬츠를 출시했다.
쓰리핏 팬츠는 베이식 핏, 트레킹 핏, 익스트림 핏 등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야외활동 유형 및 본인의 체형에 맞게 선택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나일론 투웨이(2way) 스판을 적용해 신축성이 뛰어나고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트레킹이나 산행 시 뒤태가 예뻐 보이게 만든다.
베이식 핏은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핏으로 밑위가 길고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여유감을 줘 편안한 느낌을 준다. 트레킹핏은 밑위가 짧고 허벅지와 엉덩이 둘레를 줄여 착용 시 슬림하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익스트림핏은 이들 중 가장 몸에 딱 붙게 디자인 돼 밑위가 짧고 슬림 하며 밑단을 줄여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르까프 쓰리핏 팬츠는 블랙, 그레이 톤에 핑크, 옐로우, 블루 등의 밝은 색 패턴을 넣어 스타일을 강조했다. 특히 진 라이크 소재로 청바지를 입은 듯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르까프 의류용품기획팀 오인승 팀장은 “본격적인 가을계절로 접어들면서 산행, 트레킹, 캠핑 등 아웃도어인구 또한 급격히 늘어 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아웃도어 팬츠인 쓰리핏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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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