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아빠' 김성갑 코치, 넥센 임시 지휘봉 잡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9.17 17: 06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오후 2009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았던 김시진 감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김 감독이 중도하차 한 자리에는 김성갑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하고 2012시즌 잔여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2009년 계약기간 3년으로 2대 감독에 부임한 김시진 감독은 계약 마지막해인 2011시즌 이전인 3월에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여 총 기간 6년 중 4년간 감독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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