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로스, DYB 최선어학원과 2012 리그 스폰서십 체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9.17 18: 37

이색 스포츠 라크로스가 리그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를 맞이하게 됐다.
17일 한국라크로스협회(회장 조동혁)는 보도자료를 통해 DYB 최선어학원( www.choisun.co.kr)과 2012년 처음 시작된 ‘2012 Korea National Lacrosse League’ 타이틀스폰서 조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식명칭은 ‘2012 DYB 최선어학원 Korea National Lacrosse League’(이하 2012 DYB KNLL)로 명명되었으며, 2012년 리그 동안 타이틀스폰서로의 지위를 DYB 최선어학원이 가지게 됐다.

‘2012 DYB KNLL’는 라크로스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5월 13일부터 총 5개의 클럽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CLU TIGERS, TEAM 樂CROSSE ELITE, TEAM 樂CROSSE UNCLES )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라크로스팀을 가리는 대회.
DYB최선어학원(원장 송오현)은 1993년 대치동에서 영어 전문학원으로 개원 후, ‘글로벌 1%를 향한 열정’이라는 이념에 걸 맞는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현재 직영원은 총 15개, 대치동 본원 외에 중계•개포•분당•평촌•수지•영통•수원•후곡•백마•부천 등에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전문기업이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팀이 전후반기로 나눠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20회의 경기를 치른 후 11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리그를 거쳐 11월 18일 목동주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까지 13경기까지 진행된 상태이며, 현재까지는 CLU TIGERS와 TEAM 樂CROSSE UNCLES가 각기 4승 1패로 승률로는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TEAM 樂CROSSE UNCLES가 9월 10일 현재 예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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