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골든타임’ 20회는 전국 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1일 방송되 19회(15.2%)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기존 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4일 방송된 17회(15.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골든타임’은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상태에서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골든타임’은 지난 7월 23일 방송된 4회에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후 9주 연속 월화드라마 왕좌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가 10.4%로 2위를 했으며,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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