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최고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이희준이 남다른(?) 연애사를 깜짝 고백해 화제다.
이희준은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 사전 녹화에서 화려했던 과거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희준은 “대학교 1학년 때 20명의 여자 친구를 사귀었었다”며 “당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그녀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고 여성들에게 대시했던 자신만의 필살기를 공개했다. 당시 여성들을 사로잡았던 기타 연주와 노래를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끌기도.
이어 이희준은 “그때 나는 철이 없었고 연애에 서툴렀다. 여자 친구에게 못되게 구는 나쁜 남자였다”고 말문을 열며 마치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을 연상케 하는 황당한 과거 이별 경험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대세남 이희준의 철없던 대학시절 연애사는 18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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