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오늘 촬영 끝...종영일은 불확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18 11: 31

MBC 시트콤 ‘스탠바이’가 18일 촬영을 마쳤다.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스탠바이’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날 오전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6개월여의 촬영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104회 방영을 앞두고 있는 ‘스탠바이’는 113회로 기획, 종영까지 10회만 남겨둔 상태다.

종영까지 추석과 개천절 등 휴일이 겹치는 까닭에 정확한 종영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촬영은 마쳤지만 추석과 개천절 등으로 인해 마지막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9일 첫 방송을 한 ‘스탠바이’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의 애환을 그린 시트콤이다. ‘스탠바이’ 후속으로는 ‘엄마가 뭐길래’가 다음 달 8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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