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 출연 중인 이준과 오연서가 고백데이를 맞아 닭살행각을 벌였다.
이준은 지난 17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햇님아 잘 지내고 있지? 앞으로 서로 잘 알아가고 많이 친해지자”는 수줍은 고백을 했다.
이에 오연서는 이날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은 고백데이? 아직 다 안 끝났죠? 마지막으로 창선아 난 잘 지내. 앞으로 더 친해지자. 보고...하하!!”라는 글을 남겼다.

이준의 본명은 이창선이며 오연서의 본명은 오햇님이다. 두 사람은 본명을 부르면서 고백데이에 공개적으로 닭살행각을 벌인 것.
이준과 오연서는 지난 15일 방송된 ‘우결4’를 통해 처음으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후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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