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연홍이 임신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안연홍은 최근 채널A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추석특집 녹화현장에서 현재 임신 25주차임을 공개했다.
이날 안연홍은 “시어머니가 호피무늬 속옷을 선물했다. 이런 속옷을 입어야 남편이 좋아한다”라며 “어머니가 선물한 속옷이 계기가 돼 임신했다. 현재 25주차 예비 엄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웰컴 투 시월드’는 방송인 정찬우 최은경이 진행하고, 전원주 송도순 등이 시월드 패널로 출연하고 안연홍, 심진화 등이 며느리월드 패널로 출연한다.
시월드란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세상 즉, ‘시댁’을 말하는 신조어다. ‘웰컴 투 시월드’는 스타 시어머니 & 며느리들이 고부갈등 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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