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수호 한반도만들기 “기네스북 도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9.18 16: 58

가수 김장훈이 청주대학교 학생들과 기네스북에 도전했다.
김장훈은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청주대에 왔습니다. 학생들이 몸으로 만드는 독도수호 한반도만들기프로젝트. 기네스북 도전”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에는 파란색 상의를 맞춰 입은 청주대학교 학생들이 한반도 대형을 만들어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봄에 사람이 모자라서 실패했다. 가을에 제가 함께 하기로 약속했었는데 그게 오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장훈은 “2000명을 예상했는데 3000명이 훨씬 넘게 와서 가볍게 성공했다. 정말 멋지다. 청주대학교 학우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봄 축제에 이어 가을 축제에서도 노 개런티를 질렀다”고 감격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는 선진국민”, “멋있어요. 독도가 엄청 크네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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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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