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갑 감독 대행,'빠짐없이 기록해서 승리해야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9.18 20: 51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LG가 선수교체를 하자 넥센 김성갑 감독 대행이 메모를 하고 있다.
넥센과 LG는 시즌 16차전에서 각각 밴헤켄과 레다메스 리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밴헤켄은 24경기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3.58로 자기 몫을 다하고 있다. LG를 상대한 두 번의 등판에서도 1승 평균자책점 3.00으로 호투를 펼쳤다.

선발투수 리즈는 21경기에서 3승 9패 평균자책점 3.70을 찍었다. 유난히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가 적지만 8월 이후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90으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한편 양 팀은 상대전적 10승 5패로 넥센이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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