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뽑은 제2의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9.19 11: 07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이돌들의 투표로 결정된 '제2의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미래의 제작자돌 BEST 10'의 순위가 공개된다.
이번 순위는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은 물론 제작자가 갖춰야할 면모들을 지니고 있는 잠재적 프로듀서들로 순위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미래의 제작자로 손색없는 BEST 10 순위에는 풍부한 감수성과 창작력은 물론 다양한 작곡가 인맥의 ‘국민 여동생’ 아이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한류 프로듀서 씨엔블루 정용화, 아이돌로 시작해 뮤지션으로 거듭난 원조 아이돌 보아 등이 뽑혔다.

하지만 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로 뽑힌 아이돌은 바로 지드래곤. 본인의 솔로앨범은 물론 여러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맡아 인정받은 지드래곤이 1위에 뽑힌 것.
평소 카리스마 있는 프로듀싱으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이미 엄청난 저작권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드래곤에게 투표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말 안 해도 알 것’ 이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 외에 다수의 아이돌 역시 ‘지드래곤은 이미 뛰어난 프로듀서’ 라고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제2의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미래의 제작자돌 BEST 10' 모든 순위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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