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V리그 우승달성 안전기원제 실시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9.19 13: 47

V-리그 현대캐피탈이 오는 21일 스카이워커스 용인체육관에서 구단 관계자 및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2012-2013시즌 우승달성 안전기원제를 실시한다.
안전기원제는 배구가 반복적인 수직운동으로 인한 부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즌 중 부상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우승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초 새 시즌 준비에 앞서 강원도 홍천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던 현대캐피탈은 안전기원제를 통해 정상 탈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질 계획이다.

하종화 감독은 "이번 시즌은 체력과 정신훈련을 병행해 협동심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특히 시즌 동안 공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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