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4번 타자 박병호의 7회 쐐기 3점포로 LG 트윈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시즌 17차전에서 8-2로 승리, 김성갑 감독대행 체제에서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56승(64패 4무)을 거뒀다. 반면 LG는 65패(51승 4무)째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넥센 김성갑 감독대행과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