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데뷔곡 '느린노래'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는 "지난 10일 발매된 '느린노래'가 35만2338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9월4주차 주간 다운로드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핑크 정은지와 서인국의 듀엣곡인 '올 포 유(All For You)'는 지난 주에 이어 2위(28만745건)를 차지했고, 오렌지 캬라멜의 '립스틱'은 24만4323건을 기록하며 3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

이어 1년여 만에 컴백한 걸그룹 시크릿의 신곡 '포이즌(POISON)'은 23만3895건을 기록하며 5위로 데뷔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9계단 하락하며 19위를 기록, 발표 이후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주간 앨범차트에서는 FT아일랜드의 정규 4집 '파이브 트레져 박스(Five Treasure Box)'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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